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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실론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되었을때 햐.. 디자인만큼은 중형차중 최고라고 생각했었던

올뉴말리부 차량입니다. 하지만.. 외관과는 다르게 실내디자인은 호불호가 나뉘지만 더 양극화된것이

실내 마감의 수준이었는데요....

이번 차주님께서도 기본기가 탄탄한 쉐보레 특성과 디자인을 중시하다보니 선택한 차량이어도

실내의 불만이 높아졌고 순정옵션으로 선택해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차량 출고후 시트와

열선시트 작업만 따로 문의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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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전부터 계약과 예약을 미리 해주셨으며 재단을 미리 준비해두었고 가죽원단을 가공작업이 끝난

야간에 작업이 바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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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시트.....

경차도 이정도 수준을 찾아보기 힘들구만.. 너무함..ㅠㅠ

도어트림이나 센터페시아도 시트재질과 같은 직물로 되어있는데.. 일단은

시트만큼은 더 참을 수 없었기 때문에 이부분만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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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시트 모두 작업대상이며 엉뜨(열선시트) 작업도 동시에 하는것으로 하여 조금이라도

공임을 절약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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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판넬을 빼고 열선시트 버튼을 가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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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업하게될 3단 스위치 열선시트 버튼의 모습입니다.

2단의 온오프 기능만 있는것과는 달리 온도조절이 가능한 타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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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원단을 재단하였던 가죽들이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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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과 진짜 가죽의 느낌은... 차원이 다르네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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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의 부분부분을 전부 탈거 하는 대공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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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열선패드를 삽입하고 씌어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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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ㅋ

플라스틱 내장재의 색상변경도 가능하지만

견적과 작업시간이 배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시트커버만 가죽으로 교체하는것으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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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의 시트도 모두 교체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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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몇시간을 교체작업한 끝에 뒷시트부터 다시 조립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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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선시트 작동도 아주 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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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순정처럼...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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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부터 완성된 모습니다.

2열 팔걸이쪽도 모두 교환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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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열도 말끔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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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주하게될 내 운전석의 모습이네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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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석에 사람을 태울때도 이정도의 느낌은 나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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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2열의 만족도가 가장 좋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