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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바디 차량들도 이젠 구형이 되고 풀체인지가 될정도로 연식이 되다보니

비머 특유의 실내소재가 그리 고급스럽진 않습니다. 특히 내장재의 오염은 같은 비머 오너인 저도

매우 스트레스 받곤 하고 저차에도 대대적으로 실내튜닝을 앞두고 있는 와중에 5GT 오너님께서도

실내복원을 고민하다 이와 할때 새로운 마음으로 차량을 운행하시고자 아예 실내튜닝을 맡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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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과 필러기둥들 추가로 스티어링 까지 새 가죽소재로 바꾸는것으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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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썬루프이기 때문에 작업의 난이도나 시공시간은 하루이틀정도 더 소요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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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탈거된 내장재들은 한곳에 모아 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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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도 뽑아버렸습니다. ㅎㄷㄷ

사람손이 가장 많이 닿는곳이기 때문에 가죽의 질감이나 벗겨짐에 대한 진행도가 있었기

때문에 역시나 더 고급소재의 가죽으로 감싸기 위해 가죽장인이 계신 업체에 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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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으로 시공되어있던 블랙박스의 배선은 새로이 정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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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간부터 작업이 진행되어 마감하였다 다음날 오전이되서야 다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가장 까다롭고 어려운 천장마감재부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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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상당히 오래 소요되기 때문에 작업을 하다보니 어느덧 날이 저물고 있었네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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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싸구려 섬유질 마감재에 세무가죽을 입히는것으로 이렇게 모든 작업이 사람의 손을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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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ㅋㅋㅋㅋ

이렇게만 봐도 고성능 버전인 M에서나 느낄수 있었던 그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장재 색상은 순정과 동일한것으로 하였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하고 플라스틱 부품들과의 이질감이

없어서 BMW 타시는분들 사이에선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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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필러기둥의 내장재들도 재단된 가죽원단을 씌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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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가옵션으로 오너님께서 트렁크의 러기지 스크린에도 작업을 부탁하였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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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간까지 계속된 작업에 서둘러 마무리 해야했기 때문에 후다닥 다시 조립하여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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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바이저까지 군더더기 없이 정말 순정 그이상의 퀄리티로 작업하였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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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작업의 80% 한 시공이 끝났구요..

아직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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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다보면 가죽의 처짐과 구겨짐으로 상당히 마음아파 하게되는데 시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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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시트보강재의 소재로 오래되어 죽어버림 빵빵함(?)을 되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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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를 전부 탈거하고 작업을 하게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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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글쭈글하고 푹 꺼져버린 시트를 쿠션감있게 만들어주고 가죽의 구겨짐은 가죽복원하는 방법으로 최대한

다림질 하듯이 펴내드렸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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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석도 같은 방법으로 작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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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 뽑아냈던 핸들의 작업전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면 가죽의 벗겨짐이나 탁해진걸 한번에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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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 보냈다 다시 돌아온 스티어링 휠.

좀 더 그립감 좋은 고급가죽으로 시공하였구요 약간의 쿠션감이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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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작업의 하이라이트인 핸들의 스티치 입니다.

M시리즈에서나 볼수 있는 M로고 특유의 색상을 조합한 스티치작업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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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이작업 하고 나니.. 서둘러 제차도 작업해야겠다는 뽐뿌가 급 밀려오네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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