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과거에 없던 새로운 차량이다~~ 

1996년 '베이비 디스커버리'라 불렸던 랜드로버의 첫 컴팩트 SUV 프리랜더가 단종되면서,

그의 위상을 계승하고 있긴 하지만, '프리랜더3' 이라고 부르기엔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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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가 20년 만에 내 놓는 독자 개발 엔진인 '인제니움'을 탑재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얘기는 달라진다~~

[달라진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각종 사양은 After 샷에서 좀 더 깔끔하게~ 감상하시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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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과 '친환경'이라는 상충된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해답이라고 묘사하고 있는 인제니움 엔진...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탑재된 'AJ200D'라고 이름 붙여진 2.0 터보 디젤 엔진은 인제니움 패밀리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엔진~~

가솔린 모델도 개발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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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HSE LUXURY 트림에는 19인치 9-스포크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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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의 패밀리룩인 2열의 '아틀라스 그릴'은 스포티하게 각을 이루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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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덕분에 "수직, 직선과 각"으로 통하던 랜드로버가 죄다 이보크화 돼 가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도 담고 있다...

레인지로버와 랜드로버의 경계가 무너지는 듯한 묘한 느낌은 살짝이나마 지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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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라는 라벨 자체로도 이미 프리미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국내시장 사정상 큰 의미가 없어 뵈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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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디자인으로 착각할 만큼 독특한 보닛의 보행자용 에어백은 호불호가 갈릴 듯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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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용 에어백에 대한 효용가치에 대한 판단은 섣부른 느낌이라...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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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스포츠는 3열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단다...

물론, 3열 좌석은 어린이용 보조시트 개념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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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이와 같은 5인승 모델은 널찍한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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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브레이크 조작은 전자화 됐지만, 오토홀드 기능은 빠져 있다...

표쇼숑~~ 상승하는 변속레버는 이만하면 랜드로버의 아이덴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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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에 액정을 달아 온도를 표시한 이 깨알같은 디테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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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E LUXURY 트림에는 도어 손잡이 너머, 천장 등 16개의 스피커로 무장한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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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시트의 더블 스티치... 색상이...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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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반은 기존 랜드로버 라인업에 비해 다소 낯설다... 좀 더 라인이 굵고 투박하게 디자인 됐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고 생각중인 1인...

이건 스포츠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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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휠에 적용된 크롬 파츠는 다소 쌩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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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랜드로버스러운 버튼류... 뭐라도 달라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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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흔히 BMW의 X3, 아우디의 Q5와 동급으로 거론되는 모델이다...

컴팩트 하지만 그닥 컴팩트하게 다가오지 않는 이 지갑의 무게...

"프리랜더의 귀환?"

새 차라 반갑다~~~

지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5 서울모터쇼에 전시된 디스커버리 스포츠~~

비교 한 번 해 보심이... 똑같쥬?

이 차 가져온줄~~​